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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MG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지옥같이 명품인가?

MG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

발매:2011

가격:4,500엔

개요

OVA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에 등장하는 건담 데스사이즈 헬은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디자인으로,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디자인한 원래의 데스사이즈와는 다르다. 이 EW 버전은 액티브 클록을 제외하고는 TV판 데스사이즈에 더 가까운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사신'에서 '악마'의 이미지로 바뀌었다는 평가도 있다. 액티브 클록의 박쥐 날개 형상과 간소화된 실드, 밝은 색상에서 회색 장갑으로의 변경이 주요 차이점이다. 또한, 발과 무릎 부분에 큰 스파이크가 추가되고, 재머 입자 사출구가 어깨 장갑 위로 옮겨졌다

건담 중에 이렇게 독특한 기체는 몇 없을 것이다. 말도 안되는 큰 날개와 데스사이드라니...아마 많은 사람들은 좋아할 것이고 그게 못지 않게 더 많은 인원들은 싫어 할 것(?)이다. 화자는 별로 좋아하는 기체는 아니었다. 물론 독특한 외형은 매력적이지만 취향이 아닐랄까?(화자는 리얼로봇 계통을 좋아한다. 그래서 윙 건담 기체에 크게 호감을느끼지못한다..하지만 그럼에도 윙건담 시리즈의 로봇이 매력적인 디자인은 결코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가장 큰 외형적인 특징은 바로 날개 이 날개는 총4 부분의 주요 분리 포인트로 인하여 본체를 완전히 감쌀 수 있다.

(생각보다 조립완료하고 나면 엄청난 볼륨감을 준다)

끝과 끝이 거의 50센치에 가까운 길이이다. 버카로 유명한(?)카토키 씨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녀석이기도 하다. (카토키는 참으로 대단한 디자이너 같다. 리얼하지 않은 디자인 주제로 리얼하게 표현하는 재주(?)가 있다) 

빔 시저스~! 멋진 무장이다...왜 시저스(가위)란 이름이 붙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웃긴 건 이름은 데스사이드고 그 이름의 유래인 데스사이드라는 무장은 정작 시저스다(?)뭐라고 생각해야 될 지 모르지만  케릭터를 잘보여주는 무장임은 분명하다.

날개의 기믹을 이용해서 전신을 감싸면 이렇게 관절이 들어난다. 좀 보기는 싫지만 앞 모습으로 전시를 하면 보이지 않으니(?)걱정할 것이 없다. ㅎ

 

별점 5개 만점

비율 ★ ★ ★ ★

색감 ★ ★ ★

가성비 ★ ★   

견고성 ★ ★ 

완성도★   

조립감 ★ ★  

기믹 재현★ ★  

무장 재현★ ★ ★ ★ 

재구매 의사  ★        

 

개인평가

또 다른 윙건담  !!!~~~ 주인공 기체 와 반대 쪽(?)이미지를 나타내는 데스사이드 건담. ...누가 보면 윙건담을 돋보이기 위해 디자인 됬다고 생각할 수 있을 듯하다.

이전에 리뷰한 쉔롱 건담처럼 설장 상 크기가 작기에 이 녀석도 그와 같은 맥락으로 키가 작다. 약간만 좀 더 커도 킷의 매력을 살릴 것 같은데 반다이의 설정에 충실함이란 때때로 아쉬움을 준다.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거대한 유니크한 날개 였다. 윙건담 말고 이렇게 날개가 강하게 드러나는(?) 건담은 딱히 없는 듯하다. 하지만 오래된 킷인 만큼 일부 파츠의 가동성 문제(없을 수가 없다...저렇게 큰 날개로 인하여..)가 좀있고 프라스틱의 구조상 일부 약한 부분이 좀 있다. 

 

이 킷트를 조카가 명절 날 와서 아주 박살을 낸다는 가정 하에 재구매 의사를 묻는다면 난 2초 후 NO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선 개인적으로 로봇에 날개라니...그것도 동물의 그것과 같은 날개란 것이 별로이다(같은 이유로 윙건담도 별로 않좋아한다...물론 윙건담은 보유하고 있다. ㅎㅎㅎㅎㅎ) 

MG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 ..지옥같이 명품일까?

답: NO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서 ...하지만 취향이라면 당신에게는 다를 수(?) 있다..)

추천 연령 :  15세~55세 

2024상반기 가격7만 초반에서 후반이다. 이 가격은 납득하기 어렵다..물론 날개가 커서 일부는 이해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