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백식 크래시 한정판 HYAKU SHIKI CRASH ..또한 명품인가?

MG 백식 크래시 한정판

발매 : 2019

가격 : 5,800엔

 

개요

제타와 더블제타 시리즈에 등장한 백식은 크와트로 바지나 전용기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와 에우고의 합작 델타 계획에 해 탄생한 기체이며 기술에 대한 시험기로 제작된 녀석이다.

MSN-00100 형식번호로 이름에 어울리는 형식번호이다. (형식번호에서 이름을 딴것으로 알고 있다.원래 정확한 형식번호는 MSN-001-00 백식이라기 보다 일식인(?)녀석이다.)

뭐 시험형태로 제작되어 설전에 나온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좀 급하게 나온 어중간한 포지션의 느낌의 녀석이며 활약도 개인적으로 보기엔 애매하였지만 메카의 느낌을 살린 독창적인 느낌은 여타 다른 기체와 다르게 특징적이다. 

눈썰미가 좋은 양반들은 알겠지만 다른 건담의 개체와 많은 이질감을 느낀것은 나가노 마모루의 디자인이 기본원화이기 때문이다. 이후 후지타 카즈미의 리파인을 거쳐 나온 형태지 지금의 모습이다.

오버된 빔 라이플이 인상적이다..하지만 들지 못하는 빔라이플이라 무슨 의미가 있을까?...(이런 점은 좀 개선되어야 한다 ..포징이 어렵다)  하지만 전체적인 비율이나 나가노의 그 특유의 메카디자인 느낌 그리고 저 백식이란 한자 데칼이 많은 멋짐의 역할을 해준다.

발목에 실린더가 대놓구(?) 나와 있는 모습, 우주에서 기동하기 위한 현실적인 백팩의 디자인, 허리에 표현된 저 기계적이면서 곤충의 배(?)같은 느낌....이런 모습이 백식의 주요 특징이다.(물론 가장큰 특징은 금색인데...작자가 개인적으로 코팅된 프라를 좋아하지않는다. 견고성 문제와 러너에서 분리했을 때 남는 그 흔적들 때문에..) 이런 주요 특징 때문에 한정판 백식을 구매를 하게 되었다.

 

별점 5개 만점

비율 ★ ★ ★ ★ ☆

색감 ★ ★ ★ ★ ☆

가성비 ★ ★ ☆ ☆ ☆

견고성 ★ ★ ★ ☆ ☆

완성도★ ★ ☆ ☆ ☆

조립감 ★ ★ ★ ☆ ☆

기믹 재현★ ★ ★ ★ ☆

무장 재현★ ★ ☆ ☆ ☆

재구매 의사  ★ ★ ★ ☆ ☆  

 

개인평가

금색이 아니여서 그리고 나가노 디지인이란 점과 특징적이 외형 이것이 이킷의 매력이다.(금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일반판을 사면된다.) 건담을 보면 크게 건담, 자쿠, 짐, 겔구그 그리고 기타....여기 중 키타에 속하는 녀석이다. 그래서 외형역시 다른 기체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갖는다. 물론 일부 건담의 외형에 영향을 받고 준 부분은 있다. 하지만 그 독창적인 모습은 백식의 고유함이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좀더 보충된 무장재현 혹은 무장추가와 좀더 튼튼한바디가 되었으면 한다. 무장이 재현되어도 저 갸냘픈(?)몸에 무장 시켜도 못버티 꺼 같다. 

 

이 키트를 조카가 명절날 와서 아주박살을 낸다는 가정하에 재구매 의사를 묻는다면 난 4초 후 no라고 대답할 것이다. 매력적인 키트이며 내취향이긴 한다. 뭔가 애매한 포지션이란 점과 그것이 반영된 킷이란 것이 구매를 거부하게 된다. 그리고 정크가 너무 많다 5.800엔중 1.200엔은 정크 값이다 ㅡ;;

 

MG 백식 크래시 한정판.... 명품인가?

답: no 추가적인 무장과 본체를 더 벌크업(?)한 리파인 버전이 나온다면 구매를 고려할 생각은 있다.

 

추천 연령 :  20세~55세